2008/01/21 13:30
[영화]
감독: 자크 헬름
출연: 더스틴 호프만, 나탈리 포트만, 제이슨 베이트먼
줄거리
살아있는 장난감이 거대한 환상의 문을 연다!
114년 동안 꿈과 희망을 선사한 놀라운 환상의 세계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비밀에 쌓인 마법의 능력으로 살아 숨쉬는 장난감으로 가득한 백화점을 운영해온 243살의 ‘미스터 마고리엄’ (더스틴 호프만)은 이제 젊고 상냥한 매니저 ‘몰리’ (나탈리 포트만)에게 백화점을 넘겨주고 떠나야 될 때가 되었음을 느낀다. 마법의 비밀을 담고 있는 알 수 없는 나무상자만을 ‘몰리’에게 남긴 채, ‘미스터 마고리엄’은 떠날 준비를 하고, 백화점 상속을 위해 숫자 밖에 모르는 깐깐한 회계사 ‘헨리’가 찾아 오자 장난감들은 걷잡을 수 없이 화를 내기 시작하는데……
백화점을 가득 메웠던 열기구들과 비행기 그리고 싱싱하게 살아 헤엄치던 물고기 모빌은 더 이상 날지 않고, 책 속에 웅크리고 있다 깜짝 등장하던 여우원숭이 페티는 그림 속으로 숨어버리며, 상냥한 몽키 인형마저 안아 달라 조르는 대신 뻣뻣하게 굳어 버리고 만다. 신기한 기운을 잃고 점점 회색 빛으로 변해가는 백화점 때문에 ‘몰리’는 두려움에 휩싸이며 자신감을 잃어 가는데…… 장난감 백화점을 예전처럼 활기찬 꿈의 세계로 되돌릴 방법은 있을까? 그리고 ‘몰리’는 과연 그 방법을 찾아낼까?<네이버>
네이버의 악평이 후덜덜한 영화.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을 봤습니다.
어제 몸도 아팠고해서 오늘 편안한 영화나 볼려고 고르다가 봤는데, 네이버의 악평이 오늘 처음으로 공감된 영화였네요. 배우들의 연기는 유명한 배우들이라서 당연히 괜찮았지만 한 시간 반이라는 러닝타임은 너무나 지루했습니다. 지루하다 못해 여러번 스킵해서 볼 정도로 지루했어요. 예고편을 보면 볼거리가 많은 것 처럼 나오는데...
사실 볼거리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냥 장난감이 움직인다 뿐이였죠.
마고리엄의 황당한 나이.. 243살 이라고 나왔다죠? 그리고 개성이 전혀없는 캐릭터들, 어설픈 유머 하나라도 나왔으면..하는 생각까지 들게할 정도로 웃긴 장면은 하나도 없습니다. 결말도 그렇고 영화를 보고 생각이 드는 건 딱 하나 밖에 없네요. '황당'
물론 영화를 보고 사람마다 생각하는 게 다르지만 제 개인적으로는 최악의 영화중 하나로 기억 될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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