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1/17 09:25
[영화]
감독: 프랭크 오즈
출연: 매튜 맥퍼딘, 루퍼트 그레이브즈
줄거리
무덤에 갈뻔!했던 비밀 나의 죽음은 알려도 비밀은 알리지... 말라!사랑하는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니…아버지의 장례식을 위해 품위 넘치는 가족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하지만 아버지의 관이 도착해 뚜껑을 열어보니 생판 모르는 남자가 누워있다. 엄숙한 장례식에 관이 잘못 배달 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늘 하루 결코 순탄할 것만 같진 않은데…
장례식장에 느닷없이 나타난 키 작은 낯선 남자가 가족 그 누구도 몰랐던 아버지 정체의 비밀을 폭로하겠다며 거액의 요금을 청구하고 협박해 온다. 이 남자의 입을 막기 위해 가족의 필사적인 투쟁이 시작되고 상상불허 예측불허 유쾌한 대소동이 펼쳐지는데…
거기다 한층 가세해 약학생 사촌의 취미생활로 제조된 수상한 약 한 알은 진정제병에 잘못 넣어지면서 이 사람에서 저 사람으로 옮겨지며 박진감 넘치는 장례식장으로 만들어버리는 과감한 웃음 핵폭탄 제조기 역할을 한다. 과연 오늘 안에 아버지의 장례식을 무사히 마칠 수 있을까?<네이버>
영국 코미디영화.. 사실 이 영화에 관심이 별로 없었지만 평들이 좋길래 봤습니다.
처음에는 장례식장에서 일어나는 코미디영화라고 들었을 때 특이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게이, 환각제 먹어서 정신 나간사람, 장애인 등등.. 각자 다른 독특한 캐릭터들이 주는, 조금은 우리나라의 정서에는 맞지 않는 엽기스러운 장면들이 웃음을 유발시켰습니다. 그 중 환각제를 먹고 맛이 가버린 역을 맡은 알란 터딕의 연기는 아주 일품이였습니다. 표정이나 행동들 모두가 안 웃을 수가 없게 만들더군요. 제일 많이 웃었습니다.
영화가 좀 엽기스러운 장면도 많지만 때로는 사랑스러운 부분도 있었고, 결말도 흐지부지하게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유쾌한 영화였습니다. 아무래도 문화차이가 있다보니 웃어야 될 상황에 웃음이 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코믹영화이기 때문에 부담없이 가족이나 친구끼리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중국도 이런영화가.. '집결호' (3) | 2008/03/13 |
|---|---|
| ☞ 마고리엄의 장난감 백화점 (Mr. Magorium's Wonder Emporium, 2007) ☜ (21) | 2008/01/21 |
| ☞ Mr. 후아유 (Death at a Funeral) ☜ (11) | 2008/01/17 |
| 영화리뷰☞ 나는 전설이다(I Am Legend, 2007) (20) | 2008/01/10 |
| 영화리뷰☞ 웨딩 크레셔(Wedding Crashers, 2005) (12) | 2008/01/09 |
| 영화리뷰☞ 사랑의 레시피 (No Reservations) (24) | 2008/01/07 |
Trackback Address :: http://luckyn.net/trackback/54



이올린에 북마크하기
이올린에 추천하기